머플러 너에대해 알고 싶어

 

안녕하세요. 신차구매의 새로운 시작 카브리데이입니다.

자동차 부품이 각기 맡은바 역할을 잘 수행해야 자동차도 잘 달릴 수가 있습니다. 어떤 부품이 가장 중요하다고는 말할수는 없지만(하나하나가 다중요한 부품), 그중에서도 정말 중요한 부품중 하나가 바로 머플러입니다. 마후라, 배기구, 소음기라고도 불리우는게 바로 머플러입니다.

# 머플러의 역할은?

 

 

 

머플러는 내연 기관이나 환기 장치에서 대기에 고온, 고압의 배기가스를 그대로 방출하게 되면 한번에 팽창하면서, 주위의 공기를 진동시키며 큰 소리를 발생하게 됩니다.  이건 배기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장착하는 금속제 원통이 튜닝 차들중에 굉장히 큰 소음을 내며 달릴 수 있는 이유가 바로 머플러를 제거 했거나 개조를 했기 때문입니다. 머플러는 위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소음의 기능뿐 아니라 배기가스를 배출 하는 역할을 합니다.

# 머플러의 종류

머플러는 '팽창식'과 '공명식' 그리고 '흡수식'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각 종류에 대해서는 바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팽창식 : 작동 원리에 따라, 팽창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넓은 공간으로 내보내지면서 음량이 감소하는데 용적이 커지면 기체의 압력이 낮아지는 것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즉, 좁은 관을 통해 넓은 공간으로 확산시켜 소리를 작게 만들어 주는 방법인것입니다. 하지만 머플러의 크기로 소음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합니다.

공명식 : 음파의 성질을 이용한 것으로, 공명식 안으로 들어간 음파가 벽에 부딪혀 튀어 올라오는 반대 위상의 음파로 소리를 상쇄시키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그러나 음파는 소리의 파장이고 음파의 크기는 소리의 높낮이이기 때문에 이역시도 완전히 소리를 없앨 수는 없답니다.

 

 

 

흡수(흡음)식 : 유리, 섬유 등의 표면적이 큰 섬유 모양의 금속 물질에 소리가 부딪히면 열에너지로 변환되어 흡수하는 방식입니다.

위의 세가지 방식을 합한 '격벽식'이 있습니다.

# 머플러의 위치?

 

 

지나가는 차량들을 보면 머플러의 위치가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양쪽에 머플러가 달려있는 차량들도 있고 왼쪽이나 오른쪽에 달려있는 차량들도 있습니다. 왜그런걸까요?

 

 

각 나라의 통행문화를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일본이나 영국등의 나라에서 개발된 차량들은 머플러의 위치가 오른쪽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측통행권에 있는 나라는요? 맞습니다. 반대로 왼쪽에 있겠지요?
무슨 상관인가 하고 생각하고 계신분들이 계실겁니다. 통행방향의 위치가 결정되는 이유는 머플러를 통해 배출되는 배기가스가 인체에 해롭기 때문에 인도에서 먼쪽으로 배치되었다는 주장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머플러가 대부분 오른쪽에 있는데 이건 어떻게 된일일까요? 바로 초기 차량 개발 당시 일본 차량을 토대로 개발되었기 대문입니다.

# 머플러 점검방법

차량에서 배기가스가 잘 배출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차량의 출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점검은 필수 입니다. 
우선 소리나 냄새로 판단이 가능합니다. 시동을 걸었을때 배기음이 갑자기 커졌을 경우 배기관의 내부가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머플러를 가볍게 두드려보았을때 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바로 정비소를 방문하여 전문가에게 점검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배출가스의 황화합물이 산성 물질을 발생시켜 내부를 부식하기 때문입니다.

 

 

머플러에서 시고 역한 냄새가 난다면 차량 내부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타는 냄새가 난다면 엔진오일이 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때도 역시 정비소를 방문하여 점검을 받아야합니다.

 

 

육안으로 확인할수가 있는데요. 배기가스가 검정색으로 나올 경우 불완전 연소가 되는 경우가 이런경우입니다. 이현상이 발생되는 원인은 에어클리너 필터가 오염이 되었거나 연료계통 장치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회색연기는 엔진 실린더의 해드 캐스킷이나 벨브씰, 피스톤 벽면등에 문제가 있을때 나타나는 현상이며, 정상적인 경우는 무색이나 엷은 청색을 띄어야 합니다.
 
머플러에 대해 짧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많이 도움이 되셨나요?
앞으로도 초심으로 돌아가 여러분께 제가 알고있는 지식을 나누는 카브리데이가 되겠습니다.
이상 신차구매의 새로운 시작 카브리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