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팅(썬팅)을 선택할때 이것만 알면 끝!

안녕하세요. 자동차 관련해서 도움드리는 카브리데이 에디터 유지니입니다.

이번시간에는 틴팅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고 주의할점은 무엇인지에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려합니다.

썬팅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정확한 표현은 윈도우 틴팅(Window Tinting)입니다. 이러한 틴팅은 본연의 목적인 자외선 및 열차단 효과는 물론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서도 많은 운전자들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썬글라스를 구매할때에도 디자인 뿐 아니라, 기능도 다져가면서 고르는데, 정작 일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자동차에 하는 틴팅은 대충 하는 경우가 많이있었습니다. 하지만 틴팅이라는 것이 자동차에 한번 해놓으면 거의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 만큼 선택에 있어 신중해야합니다.

 

 

최근에는 정말 많은 틴팅 업체들이 생겼고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틴팅을 선택할때 확인해야 할부분은 가시광선 투과율, 자외선 차단율, 열 적외선 차단율입니다.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썬팅 쿠폰은 햇빛만 차단되는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틴팅을 선택할때 어떠한 점을 고려해야하는지와 그에 따른 효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열차단

 

 

열차단 필름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열을 흡수하는 방식(염색필름)과 열을 반사해내는 방식(비염색 필름)입니다. 비용만 본다면 열을 흡수하는 방식이 후자와 비교하여 조금더 저렴합니다. 그 이유는 열을 흡수하는 방식도 열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시만 어느정도 열이 흡수되면 그 이상의 열은 내부로 들어오기 때문에 실내가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수 있고 장시간 열을 받게되면 필름이 변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열을 반사해 내는 방식이 많이 사용되고 있고 소비자들 또한 많이 찾고 있는 추세입니다.

# 자외선 차단

 

 

우리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자외선입니다. 위사진은 장기간 차량을 운전했던 운전자의 사진인데 왼쪽주름이 더 깊고 많은 것을 알수 있습니다. 운전을 할때 오른쪽보다 상대적으로 왼쪽이 자외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이죠.  많은 소비자들이 착각하는 것중 하나가 틴팅이 되어있다고 해서 자외선이 차단이 된다고 알고 있지만 모든 자동차 틴팅 필름이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고 필름을 선택하셔야 할겁니다.

# 시인성

 

 

가시광선 투과율은 필름의 농도입니다. 5% 농도가 가장 짙고, 옅은 농도는 80%까지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규정은 전면 유리 70% 이상, 운전석과 동승석은 40% 이상의 투과율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프라이버시도 중요하지만 자동차를 운용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입니다. 야간에는 잘보이고 외부에서는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그런 상품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자 어떠한 기준으로 틴팅을 선택해야하는지 저와 함께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틴팅 필름에는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면 열차단의 기능이 없고, 열차단도 되고 시인성도 뛰어난 제품의 경우에는 가격이 비싼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의  기준에 맞춰서 합리적인 틴팅 고민하고 찾아보는 현명한 자세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