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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소식/TV 속 그차가 궁금해!

메이웨더, 맥그리거 차량이 궁금하다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대결 잘 보셨나요? 지난 8월 27일 한국시간 기준 12시경 전 세계가 들썩이는 시간이었죠. 메이웨더는 경기 대전료, 페이 퍼 뷰 수입 등으로 약 3,381억원, 맥그리거는 약 1,127억원의 수입을 챙겨갔죠.

경기가 끝나고 직후 메이웨더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수행원들과 함께 쇼핑한 영수증 사진을 공개를 해서 돈 자랑을 했습니다...

아무튼! 세기의 대결을 펼친 두 선수의 차고가 궁금했습니다. 그들의 슈퍼카 지금 들여다 볼까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 Floyd Mayweather Jr.
(77.2.24 / 1996년 프로데뷔)

 

 

 

(메이웨더의 흔한 차 자랑 풍경입니다...)

차 종류가 너무 많아서 정리하는데만 한참 걸렸네요.. 그 중 몇가지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코닉세그 CCXR Trevita (약 55억원)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그리고 전 세계 단 2대 밖에 없다는(ㅠㅠ) 코닉세그 CCXT Trevita 

4.8리터 엔진, 2.9초안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엄청난 가속 성능을 자랑합니다. 제로백이 무려 2.8초! 슈퍼 of 슈퍼 성능을 자랑하는 슈퍼카죠. 여기에 하나 더 흥미로운 사실.. 차량 표면에 다이아몬드가 덮혀 있기 때문에 이런 가격이 책정됐다고 하는군요. 돈 자랑하기 좋아하는 메이웨더를 위한 차인 것 같네요. 

 

부가티 Veyron Grand Sport Vitesse (약 41억 3천만원)

 

 

 

 

 

 

 

 

 

 

 

2005년부터 생산된 부가티 베이론. 전 세계에 단 400대만 있는데 3대를 보유했죠. 작년엔 2대를 중고매물로 내놓는다는 인스타에 올렸던데.. 아마 ‘메이웨더가 탄 차’라는 프리미엄이 붙어서 더 비싼 가격에 팔리지 않았을까요? 

부가티 베이론은 최고속도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모델 수퍼 스포트의 엔진이 장착돼 출력이 더 보강됐고 총 1,200마력을 냅니다. 차량의 외관은 무광 블랙&오렌지 컬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이 슈퍼카는 정기적으로 받는 기본서비스랑 오일만 바꿔도 2천만원이 훌쩍 넘는다고 합니다 .

 

 

 

 

롤스로이스 Phantom Limousine (약 7억원)

 

 

 

 

 

 

 

 

 

 

 

최고급 럭셔리 세단, 롤스로이스. 일명 회장님차(?)로 불리는 팬텀 리무진입니다. 역시나 초고성능 V12엔진이며, 배기량은 6,749cc입니다. 최고속도는 240km/h가량에 변속기는 자동 8단, 구동방식은 후륜구동입니다. 팬텀 한대에는 소 18마리 분량의 가죽이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모든 롤스로이스 모델이 그렇듯이 주문과 동시에 각 분야 최고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생산한다는 사실. 

1년간의 휴식기를 마친 후 2018년 2세대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니 메이웨더의 위시리스트에 이미 추가돼 있지 않을까요?

 

페라리 599 GTB Fiorano (약 4억 6천만원)

 

 

 

 

 

연비 5.2km/l 620마력 초고성능 V12엔진을 탑재한 페라리 599 GTB 피오라노. 차이름에 599는 5,999cc를 의미합니다. 엄청난 배기량을 갖고 있죠. 최고시속 330km/h에 제로백은 무려 3.7초입니다. 

 

코너 맥그리거 - Conor Mcgregor
(88.7.14 / 2008년 데뷔)

 

인스타에 차량 자랑과 부를 자랑하기 좋아하는 메이웨더와는 다르게 맥그리거 인스타에는 주로 링 위에서의 모습이 더 많이 보였습니다 

 

 

롤스로이스 Ghost (약 4억 2천만원)

 

 

 

 

 

고스트 모델은 현재 2세대 모델로 2014년 출시된 모델이고 2017 연식 변경된 모델입니다. 범퍼가 미묘하게 수정되고 컬러옵션도 더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571마력, V12엔진에 변속기는 ZF의 자동8단 PRNDL트로닉 자동변속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가속시간 4.7초, 최고속도 250Km/h에 제한조치되며 출시됐습니다.

 

BMW i8 (약 1억 9000만원)

 

 

 

 

 

미션 임파서블에서 탐 크루즈가 탔던 차로 유명한 BMW의 i8. 배기량 1,499cc, 최고 속도 250km/h, 가속시간 4.4초 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데요 전기 모터만으로도 어느 정도 주행이 가능합니다. (약 37km) 현재 많은 시승기가 올라와있는데요, 겉모습으로 봤을 땐 정말 시선을 강탈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은 일반 BMW 시리즈와 다를바가 없다는 평판입니다. 

 

캐딜락 Escalade (약 1억 2천7백만원 ~)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 흑인 힙합가수들이 가장 사랑하는 차이기도 하죠. 대형 세단을 중형차처럼 보이게 만들 정도로 한 덩치하는 초대형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입니다. 사이즈로 비교해봤을 때 현대 쏠라티와도 사이즈가 비슷한 수준입니다. 거대하고 무거운 차체 때문에 유류비가 많이 듭니다. 제로백은 6초 초반대를 기록하며 배기량은 6,162cc 입니다.

 

두 선수의 공통점을 찾다 !

 

람보르기니 Aventador (6억 3000만원)

 

 

 

 

 

 

 

 

두 선수 모두 소유하고 있는 차, 2010년대 슈퍼카의 대명사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입니다. 배기량 6,498vv, 연비 5.2km/l, 최고속도 350km/h, 초고성능 V12엔진을 탑재했습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브루스 웨인의 자가용으로 등장하기도 했죠 출력은 무려 700마력이며 3가지 주행모드를 기본으로 탑재했습니다. (Strada 모드, Sport 모드, Corsa 모드) 

※ 국내 유명인 중에서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타는 사람은 지드래곤, 양현석, 김준수, 김태균(야구선수) 씨가 있네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두 선수의 흥미진진했던 경기와 두 선수의 차고를 들여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은 넓고 아직 타봐야 할 차는 많고 벌어야 할 돈도 많은것 같습니다 (ㅎㅎ) 


이상, 신차구매의 새로운 이름! 카브리데이 였습니다.